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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아이위클리(iweekly)] 웨이브프런트 - 이영기 원장님 인터뷰

작성자 세란안과 등록일 2006-08-04


중앙일보 아이위클리에 세란안과 이영기 원장님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시력교정수술의 발전 및 최신 시력교정수술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유익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원문>

'더 간편하고, 더 안전하고, 더 정확하게' 안과 분야에서 라식과 라섹, 웨이브프런트 시술법은 각막을 까악 안경 없이도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도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던 사람이나 시력이 나빠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했던 운동선수들에게 목표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등 안경 착용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90년대 이 시술법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증가, 지난해에는 13만명 이상 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초기에는 수술 후 밤에 잘 보이지 않고 눈이 부시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안과계나 의료장비 업체들은 이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후 눈의 상태와 정도에 맞는 장비들이 속속 개발돼 지금은 기존의 검사방법으로는 불가능한 부정난시 및 고위수차(시력교정술 후의 시력상태)까지 측정이 가능해지는 등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시력교정 시대가 열렸다.

보다 간편하게(라식) = 지난 91년 그리스의 펠리카리스 박사에 의해 개발된 라식수술은 종전의 엑시머레이저 수술시 종종 발생하던 통증, 각막혼탁 등을 크게 줄인 최신수술기법이다.

이 수술은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회복이 빨라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임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각광받으며 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라식수술도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이나 미세 각막 절삭이 어려운 눈이 작은 사람에게는 부적합한 시력교정수술이다.

보다 안전하게(라섹) =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라섹. 99년 이탈리아의 카멜린 박사는 각막이 얇아 라식수술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라섹수술을 고안해냈다.

이러한 라섹수술은 엑시머레이저 수술과 라식수술의 장점을 취합한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각막의 심충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라식과는 달리 각막의 바깥쪽에 레이저를 쏴 시술함으로써 과거 각막이 얇아 시술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도 안전한 수술이다.

또한 라섹수술은 눈이 너무 작아 미세 각막 절삭기가 눈에 삽입이 되지 않는 경우나 눈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선수 등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시력교정수술 방법이다.

보다 정확하게(웨이브프론트) = 시력교정수술 분야는 어떠한 의료분야보다 빠른 발전을 거듭해 엑시머레이저, 라식, 라섹 등 수술법이 속속 개발됐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웨이브 프런트 수술법이 개발됐다. 이 수술법은 최근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웨이브 프런트 수술은 일반 라식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즉 밤에 잘 보이지 않고 눈이 부시거나하는 현상을 없애고 수술 후 시력은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의 라식수술이 근시, 원시, 난시의 정도를 파악하고 각막 표면상태를 측정해 이를 기준으로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교정 효과를 얻었다면, 웨이브 프런트 수술은 기존의 검사방법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한 부정난시 및 고위수차까지 측정해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식 시력교정이 가능해졌다.

이 수술은 수술 전에 프리뷰 렌즈를 통해 환자가 수술 후 얻을 시력을 수술 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로써 환자들이 수술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세란안과 이영기 원장(02-552-0055)은 `아무리 의료기술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수술 후 부작용을 0%로 만들 수는 없다.`면서 `수술 전 철저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작용이 예상되는 환자를 수술대상에서 제외하고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효과적인 수술해야한다고 이원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