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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집] 나이 들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눈의 건강

작성자 세란안과 등록일 2006-08-04
나이 들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눈의 건강

언제부터인가 눈앞에 있는 신문의 글자가 잘 들어오지 않고 왠지 시야가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나이 들면 으레 그런것'하는 생각에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이 들어서도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요즘 같은 때, 건강한 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올해초 문을 연 세란안과는 연세대 의대 교수 출신인 임승정, 이영기 교수를 주축으로 김태균, 전홍상, 이창연 박가사 함께 진료를 하는 백내장.라식 전문 병원이다.

병원에 들어서면 깨끗하고 넓은 대기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중요한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할 때면 가족들이 두세명 정도 따라오는 우리 생활 방식을 고려해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다른 공간에서의 낭비를 줄여 대기실을 널찍하게 만들었다.

이영기 원장은 좋은 병원이란 환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병원이라고 말한다.

`대학병원에서는 아무래도 의사 위주의 진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20분 진료를 받기 위해 두세 시간 기다리는 일이 허다하죠. 환자와 직접 만나 상담을 하고 진료를 하는 데에서 보람을 찾는 의사에겐 긴 대기 시간이 늘 죄송스럽게 느껴지죠. 하지만 지금은 다섯명이 함께 일하니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충실히 환자 진료를 할 수도 있고 학교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연구도 꾸준하게 할 수 있죠.`

오랫동안 대학교에서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의사들, 최상의 장비는 물론 주차에서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등이 이 병원의 자랑이다.

최근 들어서는 라식 수술을 상담하러 온 중장년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7~28세가 라식 수술 평균 연령이지만 외국에서는 30대 중반에서 40대까지는 많다고 한다. 외국의 경우 스스로 돈을 벌어 생활하는 특성상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이 된 후 안과를 찾는 것이다.
어차피 조금 더 있으면 노안도 생길 텐데 새삼스럽게 그런 수술을 다 받나'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이 들어서야말고 좋아하는 레포츠나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을 보면 고려해볼 만한 투자인 셈이다. 나이들면서 찾아오는 또 다른 골칫거리는 바로 백내장,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며 멀리 있는 사물이 불분명하게 보인다.

이미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는 수술 치료가 원칙인데 의술의 발달로 95퍼센트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

세란안과에서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연성 인공 수정체를 사용해 백내장은 물론 노안까지도 치료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항상 건강한 눈으 간직하려면 본인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자주 안과를 찾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중년이 되면 정기 건강검진쯤은 한번쯤 받아보면서 눈에 대해서는 무심할 때가 많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주부들은 더욱 그렇죠. 40대에 이르면 1~2년마다 정기적으로 눈과 관련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과 같은 질병은 아무런 자각 증상도 없이 찾아오니까요.`


백내장과 라식 수술에 대한 문의는 세란안과 (02-552-0055)
글 김은령기자|사진 조항일(프리렌스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