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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경21]백내장 이야기 - 이영기 원장님 기사

작성자 세란안과 등록일 2007-09-13

한경21을 통하여 세란안과 이영기 원장님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하여 최신 백내장 수술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원문>

최근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그 발병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백내장은 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인 경우가 많았지만 자외선 노출빈도, 아토피성 피부
질환, 당뇨병 증가 등의 이유로 30~40대 백내장 환자가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전국 의원 중 백내장 시술 건수 1위를 차지한 서울 삼성동 소재 세란안과
(www.seraneye.com) 이영기 원장를 통해 백내장 이야기를 들어본다.

약력:
1988년 연세대 의과대 졸업.
1992년 안과전문의 자격증 취득.
1999년 연세대 의과대 의학박사.
1998년 연세대 의과대 조교수.
2001년 세란안과 개원, 원장(현).

수술 후 즉시 시력회복 가능해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UV 차단 선글라스를 통해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음주나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더불어 종합비타민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영기 원장은 최근 백내장 발병시기가 점차 젊어지는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당부한다. 아울러
과거 백내장은 실명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었지만 이제는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반세기 전만 해도 실명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백내장 이지만 수술법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백내장으로 인한 실명률은 거의 0%까지 줄었을 뿐 아니라 수술 후 즉시
시력 회복이 가능한 단계에까지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에 따르면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절개창의 최소 크기는 눈의
반 정도에 해당하는 10mm 였다. 따라서 수술이 끝난 후 수술 부위를 10여 회에 걸쳐 봉합
해야 했고, 회복을 위해 일주일 이상 절대 안정과 입원 치료가 필요했다.

1990년대 초부터는 초음파 유화흡입술 덕택에 기존의 절반 이하인 6mm로 절개 부위를 줄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크게 단축됐고, 작아진 절개 부위 탓에 수술
후 봉합이 필요 없게 됐다. 1995년 무렵에는 절개창의 크기를 3mm로 더욱 줄이게 됐다.
연성 인공수정체가 개발된 덕이다.

이후 백내장 수술법은 또 한 번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법이 소개되면서
2.2mm 정도로 절개창을 줄일 수 있게 된 것. 수술 후 즉시 시력 회복이 가능해졌고 부작용
또한 크게 줄었다.

세란안과가 자랑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이 시기에 개발됐다. 이는 과거 수술 후 돋보기를
착용할 수도 있었던 확률을 현저하게 낮췄다. 돋보기를 끼던 사람이 수술 후 돋보기를 쓰지
않게 된 사례도 있을 정도.최근 국내에 소개된 백내장 수술법(Cool Phaco)과 관련 이 원장은
“1.5mm 정도만을 극소절개를 하는 첨단 수술법”이라며 “빠른 회복과 부작용이 적은 보다
안전한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란안과는 ‘3無3小’ 치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증, 봉합, 출혈이 없어서
‘3無’이다. 또 절개 부위가 작고, 치료 기간이 짧고, 치료 약물을 적게 써서 ‘3小’로 통한다.

세란안과는 검진과 수술, 사후관리를 모두 3명의 원장이 직접 한다. 수술한 의사가 환자의
경과를 가장 알기 때문. 이러한 의도에서 개원 당시부터 시작된 ‘1인 책임제’는
지금까지 유지돼 오고 있다.

병원의 실력이 알려지면서 프랜차이즈 제의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당분간은 병원의 외형을
키우려는 계획은 없다고 한다. 규모보다는 내실을 추구하며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이는
것이 세란안과의 현재 목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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