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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언론보도
제 목

[세계일보]5년째 사랑의 仁術 펴는 세란안과 임승정 원장

작성자 세란안과 등록일 2006-08-04


2005년 12월 16일 세계일보를 통하여 저희 세란안과 임승정 원장님의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여러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세란안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원문>

우리나라에서 유명 백내장 전문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임승정(47) 세란안과 원장이 지난
5년간 백내장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들의 눈을 밝혀주는 선행을 해오고 있어 화제다.

임 원장은 1990년대에 초음파 유화흡입술이라는 첨단 백내장 수술 기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
2만여 회에 걸쳐 백내장 수술을 해 온 전문가.

임 원장은 1991년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00년 이 학회 유럽회의에서도 국내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국제적인 상을 네 번이나
받을 정도로 국제적인 지명도가 있는 인물.

그런 그가 무료로 독거노인들의 백내장 수술에 나선 것은 연세대 의대 교수를 그만두고
세란안과를 설립한 2001년부터였다.

“뭐 특별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어려운 분들 좀 도와드리는 정도인데…”라며
쑥스러워하는 그는 사실 매달 한 차례씩 구청에서 실시하는 무료이동진료에 참여하거나
여러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무료 백내장 수술을 해왔다.

그는 이런 공로로 2001·2002년 강남구청으로부터 노인복지 기여 표창장을 받았고,
2002년 서울 성북우체국으로부터 사회복지 기여 감사패를 수상했다.
2003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그의 봉사에 대해 서울시가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 상을
주기도 했다.

그는 이번 연말·연시를 기해서 100명의 독거노인 또는 불우노인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해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무료로
백내장을 앓는 100명의 불우노인에게 시술해줄 예정이다.

“최근에는 부정기적으로 하는 편이지만 백내장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노인분들을 추천받을
경우 백내장 수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행을 매우
무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그는 백내장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첨단기술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이 분야의 권위자이다.
백내장 수술을 받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용 인공수정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업체에서 개발 중인 액체형 인공수정체가 개발되면 백내장 수술의 후유증인 시력
약화는 물론 노안 문제까지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첨단기술의
동향을 설명하는 임 원장은
‘누구나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연구와 수술로 하나씩 실천해
가고 있다.

2005년 12월 16일 세계일보 임정빈 기자 jbl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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